안녕하세요, 음식 주제로는 처음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여 새로나온 신메뉴인 "페퍼로니 피자버거"인데요.
평소에 저는 맥도날드를 아주 좋아해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점심으로 먹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물가가 많이 오른 터라, 간단하고 저렴하게 한 끼를 떼울 수 있는 음식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것 같아요.
저의 원픽 메뉴는 빅맥 세트에요. 맥 런치로 저렴하고, 버거 자체의 양이 많아서 푸짐하죠.
이러한 이유로 맥도날드에서는 다른 메뉴를 챙겨먹지는 않았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에 호기심이 조금 생겨 먹어봤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이번 맥도날드 신메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서 출시되었어요.
그에 맞게 "축구"와 연관된 키워드로 기획된 것 같아요.
아래로는 실제로 먹어본 햄버거의 사진입니다 -!
세트 구성으로 먹어보았어요. 배달이 아니고, 테이크 아웃으로 먹었는데요. 세트 가격 기준으로 무려 8,000원이었습니다!
빅맥이 맥런치 기준으로 5천원 대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싸네요.
이게 햄버거 윗 모습이구요.
축구공 모양으로 패턴이 나있어요. 근데, 요즘 맥도날드 버거들과 비교하면, 빵의 퀄리티가 아쉬웠어요. 뭔가 학교 매점에서 팔던 빵 느낌?
뒤집어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밑바닥에도 축구공 모양이 찍혀져 있네요.
햄버거는 토마토, 양상추, 페퍼로니 몇 장, 패티 2개, 치즈, 피자 소스 요렇게 구성된 것 같아요.
음. 한 입 먹어봤을 때 든 생각은 "짜고, 자극적이다"였어요.
피자 소스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 특유의 시고 짠 맛이 많이 느껴졌어요. 꽤 자극적이랍니다.
정신 없이 먹다가 마지막 모습.
총평: 별로에요.
신제품으로 한번은 먹어볼만 하지만, 재구매는 안할 것 같아요. 뭔가.. 너무 싼 맛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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