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이 기대에서 우려로"... 미국 증시 일제히 급락 - 2025년 3월 10일 경제뉴스 정리

'M7' 너마저... 트럼프 관세전쟁에 미국 증시 피난처 실종... S&P 500, 6일 연속 1% 넘는 등락... M7, 3주 만에 12% 이상 급락

2025년 3월 10일, 주요 경제 신문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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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01. 경제

제주 갈치 어획량이 10~40% 줄며 갈치구이가 사라지고, 수도권 난방비가 8% 오르며 불만이 커지며, 중소기업은 50세 이상이 48.6%로 고령화되고 채용 계획이 축소되고, 삼일절에 일본 여행객 23만 명이 몰리며, 보험사기가 1.1조 원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 갈치구이 먹으러 제주도 갔더니... "갈치 없어요" 무슨 일?... 제주 5개 수협 갈치 위판 10~40%대 줄어... 지난해 고수온 영향으로 갈치 어획량 크게 감소
• "서울아파트보다 비싼 게 말이 되나?"... 이 지역 난방비, 껑충 뛴 이유는... 아파트아이 난방비 분석...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서... 작년보다 평균 8% 올라... "기온 떨어지며 사용량 늘어"
• 늙어가는 중소기업... 전체직원 중 절반은 "50세 넘었어요"... 50세이상 1,236만명... 중기 취업자의 48.6%... 소기업 절반은 "올해 채용계획 없거나 축소"
• 삼일절 연휴에만 23만 명... 일본 여행길 '봇물'... 엔저로 소비 부담 적고, 일본 소도시 취항도 증가
• 허위입원에 보험빵까지... 보험사기 1.1조 사상 최고치... 49.6%가 자동차 보험, 42%는 장기보험서 이뤄져... 60대 이상 허위입원 등으로 가장 많은 연루... 보험업 종사자 적발률도 전년보다 11% 늘어

올 겨울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사례제보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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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02. 금융

윤석열 탄핵심판 앞두고 정치테마주가 출렁이며, 가상자산 ETF 논의가 급진전되고 트럼프 관세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는 1.2% 상승했지만 업종별 등락이 지속되고, 미국 S&P 500과 M7이 각각 1% 이상 등락과 12% 급락으로 혼란에 빠졌다.

• 윤, 탄핵심판 앞두고 정치테마주 '출렁'... "변동성 주의"...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조기 대선 기대감에 정치테마주 급등락... 증권가 "2017년 탄핵 당시 테마주 급락... 투자 신중해야"
• 가상자산 현물ETF 도입 급물살... 금융사 투자 길 열리나... 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자금,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후 53% 증가... 일본도 도입 검토... 업계 "논의 자체로도 의미 있어"
• 관세전쟁 다음은 '환율전쟁'... 트럼프 최종목적은 '무엇'... 오리무중 트럼프 관세전쟁 목적 놓고 '환율전쟁' 시나리오 부상... 스티브 미란 "관세 이용해 통화협정 이뤄내야" 주장... 미, 실질환율 플라자합의 수준... 리스크도 만만치 않아
• '트럼프 입'에 출렁이는 코스피... "업종 선별 투자"... 코스피 한주간 1.2% 상승... 관세 완화에 투심 회복... LNG,2차전지,우크라이나 재건주 등 등락 반복... "당분간 트럼프 리스크 지속... 불확실성 반영중"... 미국 경제지표, 탄핵심판 결론 등 투자심리 '변수'
• 'M7' 너마저... 트럼프 관세전쟁에 미국 증시 피난처 실종... S&P 500, 6일 연속 1% 넘는 등락... M7, 3주 만에 12% 이상 급락... "트럼프 관세, 시장에 혼란... 더 큰 조정 올 수도"... "미 불확실성 증폭... 앞으로 몇 주 결정적 분기점"

트럼프 당선 이후, '트럼프 기대'가 '트럼프 우려'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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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03. 기업

철강·화학 업계가 매각·구조조정으로 몸집을 줄이고, 한전은 205조 원 부채와 35조 원 상환 압박을 겪으며, 코레일은 에티오피아·보츠와나와 철도 협력을, 홈플러스는 신용등급·가치 논란을 해명하며, 한화는 2008년까지 AI·무인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 "생존 위해 몸집 줄인다"... 철강 및 화학, 자산 매각하고 인력 구조조정... 포스코, 현대제철 해외 법인 매각 등 적극 나서... 석화업계, 중국산 범용재 공습... "안되는 것 빨리 접자"
• 한전 총부채 205조원... 지난해에만 2조 7000억원 또 늘어... 지난해 5조원가량 이자 부담... 올해 갚을 차입금 35조원... 전력 인프라투자 집행률 91% 그쳐
• 코레일, 에티오피아 및 보츠와나 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에티오피아-케냐 신규 철도사업 타당성 조사 협력... 보츠와나 여객 운행 재개 위해 자문, 유지 및 보수
• 홈플러스, 비판여론 거세지자 "사실 아니다" "오해 소지" 연일 입장문... 신용등급 하락 예상? "수익성 개선돼 몰랐다"... 300억 대출? "대규모 외상매출채권 없어"... 기업가치 '0' 평가? "우선주 누적잔액 1조 넘어"
• 한화, AI 및 무인화 로드맵 공개... "2008년까지 무인차량 풀라인업 구축"... 방위사업청과의 간담회서 위산업 발전 방향 모색... ㅇ아리온스멧 등 다양한 무인차량 개발 현황 소개... 육해공 유무인체계 통합 운용 'MUM-T 솔루션' 청사진 제시

코레일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및 보츠와나 철도공사와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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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4. 부동산

잠실 국평이 30억을 넘었지만 서울시는 토허제 해제 후 상승률이 1%로 미미하다고 밝히고, 부동산 회복에 2월 주담대가 7.5조 원으로 34.3% 늘며 ‘영끌’이 부활하며, 소형 평형 청약 경쟁률이 160대 1로 국평(132대 1)을 앞질렀고, 빈집은 최대 11만 가구로 추정되지만 정부는 7만 가구로 집계하며 개선을 검토하고, 부산은 그린벨트 해제에도 아파트값이 하락 중이다.

• 잠실 국평 30억 돌파했는데... 서울시 "평균 매매가 상승률 미미"... 서울시, 토허제 해제 전후 22일 실거래 분석 결과 공개... 잠실 국평 매매가 26.9억->27.1억으로 1% 상승... 잠실동 아파트 실거래 13건 중 하락은 5건 불과
• 부동산 시장 기지개 켜니 '영끌' 다시 해볼까... 5대 은행 2월 신규 주담대 7.5조원... 토허제 완화에 금리까지 내리자... 2월 신규 주담대 34.3% 급증... 은행 신규 주담대 상담 신청 쇄도
• 분양가 치솟자... 소형 청약경쟁률 '국평' 앞질렀다... 서울 60이하 경쟁률 160대 1... 전년 대비 3배 이상 치열해져... '국평'은 132대 1... 첫 추월... 3.3제곱미터당 분양가 33% 상승
• 미신고 합치면 최대 11만 추정... 정부 "깜깜이 통계 문제점 인식"... 정부 집계 7만가구 큰 차이... 건설사 자율신고에 의존... 전문가 "신고 의무화 필요", 국토부 "개선 방향 검토"
• 그린벨트 해제 소식에도 부산 아파트 하락세 지속... "구체적 성과 나타나야 시장에 반영... 사업기간 단축 노력 필요"

잠실 국평이 30억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부산 아파트는 그린벨트 해제에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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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5. 사회

내년 의대 증원 0명 제안에 의대생이 반발하며 입시 혼란이 커지고, 4.2 재보선은 탄핵 시 연기될 수 있으며, 포천 오폭으로 학교 근처 피해와 19명 부상이 발생해 대책이 요구되고, 스토킹 방지 민간경호가 전국 확대되며, 인천은 출생아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 내년 의대 증원 0명?... 의대생 '싸늘' 수험생 '한들'... 교육부, 내년 동결 제안에 의대생들 "학생 협박 말라"... 사립 의대 교수 모집 난관... 최상위권 입시지형도 혼란
• 4.2 재보궐선거 11~15일 거소투표 신고... '윤 탄핵' 따라 미뤄질 수도... 교육감 1곳, 기초단체장 5곳 등 총 23곳... 헌재가 12일까지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재보선도 5월 대선과 함께 치러져 '연기'
• "하마터면" 전투기 오폭 지점서 600m 떨어진 학교... 재발방지 촉고... 포천 노곡초 "굉음 들리고 진동 와"... 교사, 학부모 "하마터면 어쩔 뻔" 아찔... 전투기 항공로 변경 등 실질적 대책 호소... 민간 피해 142가구, 부상자 19명으로 늘어
• 피해자에 또 접근하는 스토킹 가해자... '밀착 2인조'가 막는다... 경찰청 민간경호지원 사업... 지원 대상 전국으로 확대... 하루 10시간 최대 14일 경호
• "애 낳으면 1억" 내걸었더니... 인천시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차지... 주민등록인구 증가도 가장 높아... 아이플러스 1억드림, 천원주택 효과 입증

인천이 출산아 수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아이플러스 1억드림, 천원주택 등 효과를 입증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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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6. 국제

미국이 중국 AI 챗봇 사용 금지를 검토하며 왕이가 돌파구를 언급하고, 독일은 좌우 대연정에 합의하며, 민주콩고는 광물로 미국 지원을 요청하고, 중국은 캐나다에 비차별 관세를 부과하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세로 쿠르스크 대부분을 탈환했다.

• 미 행정부도 중 딥시크 AI 챗봇 연장 정부기기 사용 금지 검토... "중국에 사용자 정보 저장, 누가 어떻게 접근하는지 설명 안해"... 미,호주,캐나다,대만 정부 기기에서 사용 금지 제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 "봉쇄있는 곳에 돌파구 있다"
• 독일 기민,기사당, 사민당과 좌우 대연정 구성 '원칙적 합의'... 예비협상 마무리... 본격 연립 구성으로... 연정 성사되면 다섯 번째 '좌우 대연정'
• '내전' 민주콩고, 미국에 협상 제안... "광물 줄테니 군사지원"... 중국기업 민주콩고 대형 광산 운영권 장악.. 미국 측도 관심... "미국우선주의 부합하면 가능"
• 중국 "매 맞지 않으면 아픈 줄 몰라"... 캐나다에 세계 첫 '비차별관세"... "미국에 관세면제 대가로 중국에 추가관세 안돼"... 캐나다 선거 앞두고 관세 카드... 지도자 교체 노렸나
• 러, 미국 지원 끊긴 우크라이나 난타... 기회잡은 듯 공세강화... 민간시설 폭격에 밤새 수십명 사망... 쿠르스크 땅 3분의 2 탈환... 11일 미국-우크라 고위급 회담

미국, 호주, 캐나다, 대만 정부에서 딥시크 AI 사용을 금지시켰다. 이에 왕이는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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