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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자동차 회사 TOP 5 (1)

자동차 회사들의 반전 모습, 친환경적인 운영(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고려하는 경영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바야흐로 친환경 시대이다. 이제 기업들은 ESG 경영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다. 역설적이게도, 기업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면 더 이상 기업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지난 수십년간 가장 큰 산업계를 차지하고 있던 자동차업계도 이러한 트렌드를 거스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대기업들은 전 세계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각자의 브랜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적극적으로 친환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5가지를 정리해보았다. 1. Volvo 친환경으로 가장 앞서나간다는 평을 받고 있는 볼보(Volvo) 볼보(V..

발뮤다에서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발뮤다 폰(BALMUDA Phone)

일본의 가전제품 브랜드 발뮤다(BALMUDA), 스마트폰 시장 진출 지난 5월, CEO 테라오 겐이 IT 시장 진출을 발표... 오늘(11월 8일)자로 새로운 렌더링 이미지 공개... 발뮤다(BALMUDA)는 일본의 가전제품 브랜드로 선풍기(Green Fan S), 토스터기(The Toaster), 공기청정기(AirEngine) 등의 백색가전을 주로 디자인해왔다. 그런 발뮤다가 지난 5월, 5G 스마트폰인 발뮤다 폰(BALMUDA Phone)의 제조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렸다. 이어 지난 8월에는 CEO인 테라오 겐(Gen Terao)이 발뮤다의 서브브랜드(Sub-Brand)인 '발뮤다 테크놀로지스(Balmuda Technologies)'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려, 이번 발뮤다 폰이 단순히 스..

프린터도 인테리어 오브제로, 삼성 SL-J1780W

컴팩트한 디자인 & 은은한 라이트의 잉크젯 복합기, 삼성 SL-J1780W 스캔, 컬러 프린팅 기능과 무드등 기능을 겸비한 복합기 카카오메이커스로 11월 15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진행 예정 전자제품의 오브제화,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마치 가구나 조각품같은 제품으로 변화하는 것은 현 시대 전자제품 디자인의 하나의 트렌드이다. LG의 시그니처(Signature)부터 오브제(Objet), 그리고 삼성(Samsung)의 비스포크(Be-Spoke) 시리즈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시일 것이다. 이번에 삼성에서 또 재미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잉크젯 프린터(Inkjet Printer)의 오브제화인데, 올 화이트 컬러와 감성적인 무드등 기능으로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SL-J1780W 인쇄, ..

[서울 여의도] Breezm, 3D 프린팅 안경점

3D 프린팅으로 나만의 안경을 만들어주는 곳 3점/5점 ★★★☆☆ 브리즘(Breezm)은 3D 프린팅 기술로 사용자에게 꼭 맞는 안경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3D 스캐닝을 통해서 확보한 얼굴 모양을 기반으로, 브리즘은 고객의 두상, 눈 거리, 촛점 등을 고려한 안경을 일일히 디자인한다. 안경 전문가와 3D 프린팅 기술자가 모여 2017년에 창업한 콥틱(브리즘)은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3D 프린팅 스타트업인 것 같다. 내년에는 북미로 진출한다고 한다. 현재 여의도, 역삼, 삼성 등 5개의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회가 되어 브리즘의 여의도 지점을 방문할 수 있었다. Location 여의도역에서 5분 거리인 롯데캐슬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브리즘 여의도점은 여의도역에서 5분 거리인 롯데..

포르쉐, 가상 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다

포르쉐가 중국 가상 인플루언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가상 인플루언서 개발 스타트업 아이메이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포르쉐 독일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Porsche)가 가상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라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 모델에 투자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그들만의 뚜렷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지니고 있는 포르쉐가 사실 최근 다양한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포르쉐 타이칸(Taycan)이라는 전기차를 필두로, 얼마 전에는 독일의 로켓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도 했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로 좋은 결과를 얻었던 포르쉐가 이번에 선택한 가상 인플루언서라는 아이템은 어떠한 것일까? 포르쉐와 가상 인플루언서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Porsche x Vir..

슬립테크(Sleep Tech) 웨어러블 디바이스, 보스 슬립버드 2(BOSE Sleepbuds 2)

깊은 잠을 청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 스피커, 이어폰 시장의 강자 보스(BOSE)의 원천 기술력을 활용한 제품 노이즈 마스킹 기술과 물리적 차음을 통한 숙면 유도 불면증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문제점이다. 충분한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심장병, 뇌졸중 등의 고위험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우울증과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에도 노출된다. 이러한 연유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슬립테크 웨어러블 디바이스(Sleeptech Wearable Device)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음향 기기 브랜드인 보스(BOSE)는 슬립테크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 중에 하나이다. 그들이 올해 ..

'(re)new',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에비앙의 친환경 가정용 급수기

Off-White의 버질 아블로가 에비앙의 가정용 급수기를 디자인했다. 물을 마실때마다 찌그러지는 물통 디자인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위해 협업하는 버질 아블로와 에비앙 천연수 프리미엄 브랜드 에비앙(Evian)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Creative Advisor)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가정용 급수기를 디자인했다. 그 이름은 '에비앙 리뉴(Evian (re)new)'로, 인테리어 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에 초점을 두어 디자인했다고 한다. Design Features 물을 마실 때마다 자연스럽게 수통이 찌그러진다. 에비앙이 선보인 가정용 급수기인 re(new)는 그 이름과 같이 정수기(급수기)의 새로운 형태이다. 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물을 마실 때마다 그 물통의 크기가 ..

LG 틔운(Tiiun), 새로운 실내 식물생활가전 제품

LG전자의 신개념 식물생활 파트너 틔운(Tiunn) 집 안에서 꽃, 채소, 허브 등의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제품 플랜테리어(Planterior)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 LG전자에서 새로운 개념의 식물재배기 제품을 공개했다. 단순히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부양기에서 그친 것이 아닌, 식물을 키우는(반려 혹은 재배하는) 라이프스타일까지 디자인된 제품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공개된 LG전자 틔운(Tiunn)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Launch of New Product 10월 14일, LG전자가 신개념 식물생활 파트너 틔운(Tiunn)을 발표했다 LG 전자가 10월 14일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다. 플랜테리어(Planterior)라는 트렌드를 LG 전자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이 제품은 틔운(Ti..

10월 이벤트로 다시 찾아오는 애플(Apple), 에어팟3 공개되나?

애플이 신제품을 가지고 10월 이벤트로 돌아온다. 10월 18일(월) 애플의 10월 이벤트 개최 예정 새로운 맥북, 맥, 에어팟 시리즈 공개 기대 지난 2021년 9월, 애플(Apple)은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13(iPhone 13) 라인업과 아이패드(iPad), 애플워치(Apple Watch)를 공개했다. 그에 이어, 다가오는 10월 18일(북미 기준)에 애플의 10월 이벤트가 개최될 것이라고 블룸버그의 Mark Gurman가 알렸다. 이번 10월 이벤트에서는 애플의 맥북(MacBook) 라인업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들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새로운 에어팟(AirPods) 시리즈도 역시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

공기없는 타이어, 2024년 미쉐린에서 출시된다.

터빈 날개 형태의 플라스틱(고무) 구조로 공기없는 타이어 구현 미쉐린의 펑크가 발생하지 않는 타이어 시스템의 일부로... 2024년 시장 출시 목표로 개발 진행 중... 바퀴의 필수 요소인 타이어(Tire)는 일반적으로 공기를 내장재로 활용하여, 차량 탑승자에게 쿠션감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하지만, 공기의 특성상 아주 작은 크기의 흠집으로도 압력이 유출되어, 타이어는 그 기능성을 완전히 잃게 된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타이어 전문 회사인 프랑스의 미쉐린(Micheline)에서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개발한 공기없는 타이어(Airless Tire)는 터빈의 날개 형태에서 본따온 고무 or 플라스틱의 구조적인 강성을 통해서 타이어의 기능을 완전히 구현해낸다. 2024년에 출시를 예정한 이 제품을 한번..